Dome 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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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ippinbits에서 개발한 스팀을 통해 출시한 인디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특징[편집]
외계 행성에서 돔 구조물을 깔고 채굴 및 몰려오는 외계인을 막는 디펜스 요소가 섞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4. 게임 정보[편집]
4.1. 게임 방식[편집]
웨이브 주기를 바탕으로 웨이브 사이에는 채굴을 통해 자원을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웨이브가 시작되면 전투를 통해 몰려오는 괴물들을 방어하게 된다.
- 채굴
WASD를 이용해서 이동하며, 블록에 부딪히면 블록을 채굴하게 된다. 자원이 포함된 블록을 채굴한 경우 자원이 떨어지고, 가까이에서 SPACE를 누르면 집을 수 있다. 많이 집을수록 키퍼의 이동속도는 느려지며, 돔의 자원 수집기 까지 가져가면 자원이 수집된다.
- 방어
웨이브가 시작되면 괴물들이 몰려온다. 괴물들은 근거리 공격을 하는 괴물과 원거리 공격을 하는 괴물로 나뉘어 있으며,[2] 괴물들에게 공격받으면 돔의 체력이 감소하고, 돔의 체력이 0이 되면 게임에서 패배하고 획득 도구 중 하나를 가지고 새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A, D를 이용해 돔 무기를 움직이고 F를 이용해 시작 도구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제어 컨트롤러에 앉으면 언제든지 업그레이드 메뉴로 들어가서 자원을 소모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방어 페이즈에서도 전투모드를 나가면 자동으로 일시정지가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4.2. 로드아웃[편집]
게임 시작시에 돔, 키퍼와 키퍼의 스킨, 주요 도구, 게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고른 후 진행하게 되면 난이도, 지도 크기, 시작 보정을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에 승리하면 해금 선택지가 나와서 새로운 돔이나 주요 도구 같은 요소를 랜덤으로 해금할 수 있다. 또한 '보정' 같은 요소들도 게임을 이길 때마다 각각 하나씩 해금된다.
● 난이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의 속도 및 웨이브 주기가 짧아진다.
- 일반 : 쉽지는 않지만, 다른 난이도보단 여유 있습니다.
- 어려움 : 다양한 면에서 더 자비롭습니다.
- 잔혹 : Dome의 의도된 난이도입니다.
- 자처한 겁니다: 내 돔이 부서지는건 아니니까요.
게임을 몇 번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최고 난이도이다. 난이도의 명칭 답게 블록을 얼마 안 캔 것 같은데 금방 웨이브가 오고 적들도 미친듯이 빨라진다.
● 지도 크기
- 소형 / 중형 / 대형 / 거대형
깊이 들어갈 수록 맵의 크기가 넓어진다. 대형까지는 그럭저럭하지만 거대형은 지루함을 넘어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끼는 넓이를 자랑한다.
● 보정
보정을 통해 시작부터 얻는 도구들은 게임 오버 이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다. 그러므로 도구를 얻고 시작하고 싶다면 원하는 도구가 있는 보정을 택한 후 게임 오버하면 쉽게 가져갈 수 있다.
- 빠르고 약함 : 괴물들이 빠르지만, 체력이 더 적습니다.
- 긴 주기 : 웨이브 사이의 주기가 길지만, 한 번 오는 웨이브가 강력해집니다.
- 미로 : 지도가 미로 같으며, 다양한 통로에 막힌 곳과 뒤틀린 곳이 가득합니다.
기본적인 땅 내부는 거대한 동그라미 같은 모습인데 뚫을 수 없는 벽이 마치 미로처럼 배치되어 내부 구조가 더 다양해진다. 돔 아래의 일직선상에도 무적 벽이 나올 수 있는데 그 경우에도 '기중기'는 정상 작동한다.
- 풍부한 철 : 철 매장지가 더 많아집니다.
철광석 한 타일에서 드랍되는 철의 양이 약 2배 정도로 많아진다.
- 방어 자동화: 모든 방어 도구 및 자율화 도구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주 무기가 없습니다.
기절 레이저, 첨탑, 자동대포 도구를 시작부터 받으며 이 셋 모두 자율화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만 어떤 돔으로 하던 그 돔의 무기 및 업그레이드를 사용 할 수 없다. 시작부터 자동화가 되어있는 덕에 웨이브가 시작 되어도 파밍을 수월히 할 수 있고 잘 업그레이드만 한다면 자처합니다 난이도의 최종 웨이브도 거뜬히 이겨낼 정도다.
- HUD : HUD를 최대로 업그레이드 한 채로 시작합니다.
돔 업그레이드 중 '적대 생물 근접 계량기', '체력 표시', '소지품 관리'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로 시작한다. 자원적으론 3의 철과 1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다만 웨이브가 근접했을 때 알림이 나오는 기능은 직접 해줘야 해서 빠르게 물 1개를 투자해 알림 업글을 해주는 게 좋다.
- 드릴버트 모드 : 드릴버트와 폭발성 채광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키퍼가 채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드릴버트는 무제한으로 공급됩니다.
체굴을 도구에 의존해야 하는 모드, 대신 드릴 버트는 자원만 충분하다면 제한 없이 추가 할 수 있다. 폭발성 채광을 자원이 뭉쳐있는 곳이나 아랫쪽을 파고들기 좋게 만들게 잘 활용해야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삼중 추가물 : 추가물을 세 배로 획득해 돔의 슬롯 세 개에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물'은 지하에서 붉은 동그라미처럼 생긴 유물을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기능이며 이후 돔 업그레이드 탭에서 코발트로 강화할 수 있다. 총 6종류가 있는데 '목숨 +1' 같은 강한 능력들이 있으며 보통은 거대형 맵에서도 1개만 활성화할 수 있다. 이 보정을 적용하면 총 3개의 유물이 나오고 기능도 3개까지 적용할 수 있다.
- 괴물 없음 : 아무런 괴물이 없는 곳에 착륙합니다.
● 행성
- 게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게임 플레이 시 배경의 디자인과 색감을 결정한다.
4.3. 모드[편집]
- 유물 사냥
깊이 묻혀있는 유물을 찾아 돔으로 가져오세요.
유물은 작은 유물 여럿(지도 크기에 따라 다름)을 SPACE키로 활성화 하면 수집할 수 있다. 유물을 돔으로 가져오면 바로 방어페이즈가 시작되며, 매우 강력한 괴물들이 나와 돔을 파괴하게 되지만 유물이 발동하여 괴물을 모두 죽이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무조건 패배하게 돼있는게 아니라 만약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코발트가 충분하다면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고 이 경우 게임이 클리어되는 것외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도전과제가 있다.
유물은 작은 유물 여럿(지도 크기에 따라 다름)을 SPACE키로 활성화 하면 수집할 수 있다. 유물을 돔으로 가져오면 바로 방어페이즈가 시작되며, 매우 강력한 괴물들이 나와 돔을 파괴하게 되지만 유물이 발동하여 괴물을 모두 죽이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무조건 패배하게 돼있는게 아니라 만약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코발트가 충분하다면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고 이 경우 게임이 클리어되는 것외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도전과제가 있다.
- 위신
4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카운트다운 : 주기마다 위신 배수가 낮아집니다.
한정된 코발트 : 코발트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그 외의 코발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생성할 수도 없습니다.
무한 : 매우 긴 게임으로 시간 및 자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광부 : 괴물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최대의 효율로 채광에 집중해보세요. 주기 20번.
카운트다운 : 주기마다 위신 배수가 낮아집니다.
한정된 코발트 : 코발트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그 외의 코발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생성할 수도 없습니다.
무한 : 매우 긴 게임으로 시간 및 자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광부 : 괴물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최대의 효율로 채광에 집중해보세요. 주기 20번.
4.4. 자원[편집]
- 철광석
노란색 네모. 매장량이 가장 많고 대부분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되고 돔, 키퍼, 돔 무기 업그레이드에 주로 쓰인다.
- 물
파란색 동그라미. 매장량은 적고 도구 업그레이드에 주로 쓰인다.
- 코발트
빨간색 세모. 매장량은 매우 적고 업그레이드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주로 돔의 체력 회복에 쓰인다.
4.5. 돔[편집]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플레이어의 기지로 2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윗층에는 시작 도구, 자원 수집기, 제어 스테이션, 키퍼(플레이어 캐릭터), 애완동물이 위치하고, 아랫층에는 게임 도중 얻은 도구들이 위치한다. 제어 컨트롤러에서 SPACE를 누르면 제어 컨트롤러에 착석하여 전투 혹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는 돔의 종류와 상관 없이 동일하다.
4.5.1. 레이저 돔[편집]
기본으로 제공되는 돔이다. 공격 당하는 괴물은 약간 느려진다. 느려지는 정도는 '기절력'으로 결정된다. 한 괴물은 집중적으로 잡아내기에 좋은 돔.
업그레이드에 따라선 양방향으로 레이저를 쏘거나 적의 에너지 투사체를 삭제 시킨다.
유일하게 광역 피해가 없는 돔이다. 이에따라 적들이 우수수 나오고 속도도 빠른 높은 난이도 및 후반부에는 애매하다. 대인전 특화라지만 그렇다고 다른 돔보다 특출나냐고한다면 그렇다고 하기엔 애매한 편.
- 업그레이드
4.5.2. 검 돔[편집]
돔 무기가 검이 되고, 돔 무기를 움직여 괴물에 닿으면 베기 공격을 한다. 검의 속도에 따라 베기 피해량이 달라진다. 또한 Space로 칼을 뻗어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돔 무기에 반사 능력을 추가할 수 있다. 투사체를 쏘는 적이 많이 나올수록 빛을 발하는 돔.
- 무기 업그레이드
4.5.3. 대포 돔[편집]
두 종류의 무기로 구성되어 있다. 박격포가 주 무기로 제공되며, 쉬프트를 누르면 발사되는 대공포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좌우 방향키로 각도를 조절하고, 스페이스바를 길게 눌렀다가 떼서 사격한다. 누른 시간에 비례하여 사거리가 증가하지만 다시 발사하기 전까진 줄일 수 없어 컨트롤을 꽤 탄다. 돔들 중 유효 공격속도가 가장 느린 대신 가장 강력한 한 방 공격력과 피해 범위를 가진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박격포는 직격 피해를 늘리는 것과 폭발 범위 및 발사 횟수를 늘리는 업그레이드, 대공포는 속사로 날리거나 발사 속도가 줄어드는 대신 위력이 늘어나고 적을 추적하는 유도미사일로 변화하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박격포의 경우는 기본 상태도 충분히 범위가 넓으며 직격 피해를 늘려도 폭발 피해도 소소히 올라가므로 직격 피해 업그레이드를 추천하고 대공포의 경우도 폭딜은 박격포가 담당하고 공중에 있는 적들은 민첩한 대신 내구가 낮아 유도 미사일이 추천 된다.
4.5.4. 테슬라 돔[편집]
기존 돔들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플레이어가 무기를 조절해 적을 조준하는 것이 아닌 조준점 그 자체를 움직인다. 스페이스바를 길게 눌러 충전하고, 완충 후 떼는 순간 조준점으로 전기 공격이 발사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 지점에 전기장이 남아 지속 피해를 주거나 더블 클릭으로 추가 피해, 충전 된 직후 바로 사용 시 피해량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특이한 조준 방식으로 인해 기존 레이저 돔 보다도 직관적이라고 평가받는 돔이다.
만능이라는 설명 답게 지속 딜, 폭딜, 기절력, 자유로운 조준까지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이는 각각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시점이라 초반부에는 다른 돔들보다 저지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다른 돔들과는 달리 공격 충전 속도를 올리거나, 공격 조준 도중의 이동속도 감소를 완화 시킬 방법이 없어 이런 부분에선 딜레이가 걸린다. 그래도 업그레이드의 완료 시의 성능은 원탑이라 상위 랭킹에선 자주 기용 되고 있다.
4.6. 애완동물[편집]
- 키위새
- 고양이
4.7. 키퍼[편집]
플레이어 캐릭터.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전체적인 음악 분위기가 달라진다.
4.7.1. 엔지니어[편집]
기본 지급되는 캐릭터로, 블록에 부딪혀 드릴로 채굴할 수 있으며 Space로 자원을 집어 돔으로 가져갈 수 있다. 직접 붙어서 캐고 이동해서 옮기는 만큼 체굴력과 운반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초반엔 옮길 수 있느 자원도 적고 답답하지만, 업그레이드 될 수록 직접 옮길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지고 체굴력도 상당해져 체굴이 꽤 여유로워진다.
과수원의 열매 버프랑 시너지가 잘맞는다. 채굴 반동도 크게 줄고 직접 자원을 끌고가는 만큼 버프 유지시간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자원을 옮길수도 있다.
- 업그레이드
일반적으로 강화 우선순위는 채굴력>운반력(2~3까지)>속도>운반력 이다.
- 스킨
4.7.2. 어세서[편집]
신규 추가된 키퍼. 구체를 가지고 다니며, 충전하고 방향키로 조준한 뒤 발사할 수 있다. 발사된 구체는 벽에 부딪히면 튕기면서 채굴하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또한 구체를 충전하고 조준한 뒤 벽에 대면 드릴처럼 채굴을 할 수 있다(회전 채광). 집기 키를 누르는 동안 중력장을 펼치고 떼면 범위 내의 자원들을 집어온다. 잡아온 자원들은 발사 키를 통해서 이동 시킬 수있으며 중력장에 잡힌 자원들은 한동안 체공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유물 같은 일부 중요 도구들은 직접 끌고 오는 게 아니면 유지 되지 않는다.
엔지니어에 비해 직관적이진 않고 복잡한 조작 방법 때문에 다루기 쉽진 않지만, 그만큼 잘 다루면 장점도 상당한 편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굳이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중력장 발사를 통해 자원들을 옮길 수 있다는 점. 이 덕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야 되는 엔지니어에 비하면 한자리에 집중적으로 파밍하기에 좋다. 무엇보다 자원을 잡아두는 수량 자체에 큰 한계는 없으며 이 중력장들은 전투가 시작 되면 일절 중지 되는 다른 도구들과는 달리 전투 도중에도 자연스레 전달 되기에 마저 옮기지 못한 자원들을 전투 도중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 구체도 각도만 잘 이용하면 초반부터 빠르게 블록을 캐낼 수 있어서 좋다.
문제라면 구체가 조금만 잘못 부딪치면 다른 각도로 튀어 원하는 그림이 안나올 때도 있다. 또한 직접 끌고갈 수 있는 자원은 엔지니어와는 달리 관련 업그레이드도 없고 최대 4개 정도가 한계인지라 중앙 쪽이 아닌 저 멀리에 있는 자원을 옮길때에는 차질이 생기곤 한다. 특히 도구나 유물은 직접 옮겨야 하므로 직접 끌 고 갈 수 밖에 없을 때 난감한 편.
어세서로 플레이하면 전체적으로 잔잔한 피아노 분위기의 곡이 나온다.
- 업그레이드
- 스킨
4.8. 주요 도구[편집]
도구 중 시작할 때 로드아웃에서 선택하는 도구. 방어 페이즈에 사용 가능한 전투 능력과 물을 소모하는 과충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패배 시 가져갈 수 없다.
4.8.1. 방어막[편집]
채굴 페이즈 동안 재충전되는 방어막을 추가한다. 전투 능력은 돔 주위의 적을 공격하고 저지하는 전격 폭발,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반사(해금요소), 잠시 무적이 되는 무적(해금요소), 과충전 능력은 방어막의 체력 증가이다. 살짝 놓치는 공격들의 피해 스노우볼을 막아 주고 각종 방어에 특화 된 능력이 많아 주로 게임을 시작한 입문자들에게 좋은 특성이며 자처한 겁니다 난이도에서도 적의 웨이브가 거세게 들어와서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서라면 추천 되는 도구이다. 다만 파밍에 도움이 되는 능력은 일절 없다.
가장 추천 되는 업그레이드는 무적이다. 특정 괴물들만 카운터 치는 여타 업그레이드와 달리 범용성 있게 쓸 수 있고 타이밍에 맞춰서 쓰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설령 놓치더라도 방어막 해제 시 자동 무적이 있기에 컨트롤이 안 좋더라도 쓸만하다.
- 업그레이드